카를교와 프라하성, 프라하, 2004 프라하에서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을 듣노라면 이 아름다운 나라에 대한 한 음악가의 사랑이 절절하게 느껴온다. 한 번도 주인공의 자리에 서지 못했던, 짓밟힌 "프라하의 봄"으로기억되는 나라 교향시의 2악장의 주제가 블타바강이다. 독일어로 몰다우라고 부르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은 또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의 하나이다.
엘 리 어 트 [E L I O T]
2006-03-22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