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두 아들을 타지로 보낸 어머님이 새로 자식삼아 키우는 제 동생들 중 한 녀석입니다.^^; 자식키우기 부모뜻대로 안되는 것처럼, 비가 잦았던 올해 날씨로 포도농사 역시 쉽지 않으신 듯 하여 안타깝네요. 추석을 맞아 흙과 함께 살아가는 농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포도동자
2003-09-07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