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후 누드놀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중전이 샤워는 시키지 않고 머리만 감긴채 내보냈다. 안방으로 뛰어 들어온 민기녀석, 춥다고 하면서 이불속에 파고든다. 옷을 입혀 준다고 하다가 햇볓이 커튼사이로 너무 부드럽게 들어 오길래 사진을 찍자고 설득해서 사진을 찍었다. 역시 아이들은 뽀얗한 피부때문에 누드사진을 찍으면 아주 이쁜듯. ㅋㅋ 예상하셨겠지만 감기기운 있는 애를 옷도 안 입히고 사진 찍는다고 중전에게 어택을 당했다. ㅜ.ㅜ ()() (..) 토끼
아빠토끼
2006-03-21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