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사람들. 한참을 그렇게 널 기다리면서 서있었어 예전 우리의 그 믿음으로 혹시 날 못 볼 것 같아 조금 도 움직일수가 없어 지금이라도 장난이었다고 웃으며 내게 나타나줘 나 여기 있을께 혹시 생각나서 언젠가 나를 찾는 날에 실망하며 돌아서지 않게 말야 남겨진 사람과 떠나는 사람과 그리워해야 하는 날과 미안해하는 날 있다면 나 여기 있을게 날 위해 서라도 남겨진 사람이 되겠어 너를 그리워 할 수 있게 말야
Plunk
2006-03-2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