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 자란다 지난해 김장철 처남댁에서 무 몇 개를 얻었다. 옥탑 창고에 던져둔 것을 꺼내놓고 보니 무가 새로 싹을 틔우고 있었다. 겨울 동안 얼지 않고 어두운 곳에서도 조금씩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 무에게서 삶을 배운다.
하노
2006-03-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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