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 열반에 오른 처사님. / 석모도 보문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애석하게도 열반은 그리 길게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방문객 중 한 사람이 동전을 던져 깨우더군요.. 기념분수에 돌 던지듯이.. 부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 어리석은 중생들에겐 힘든 일 같습니다. (분류에서 개는..저 처사님이 아니라 동전을 던진 개를 말합니다.)
schroedinger
2006-03-19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