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외톨이.. 세상에 젖어 살다보니 이웃을 잊고 친구를 잊고 가족을 잊고 가끔은 나 자신 조차 잊고 살아갈때도 많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나도 모르게 내가 쌓아버린 그 높은 담 때문에 서로를 잊어가고 다가오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일이 누구에게나 있을것이다. 외톨이.. 가끔은 내 자신을 보는 일인지도 모른다. 웃고 있어도 왠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 지는 느낌..? 덩그러니 나 혼자만 버려져 있는 느낌...? ... maybe.. write BY_.천아련
천아련
2006-03-16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