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꾸며 본 아기 앨범
민찬이가 태어난지 이제 8개월째 접어 들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줘서 앨범을 만들고, 나중에 민찬이 커서 결혼 할 때 주자고,
아내랑 같이 그런 생각을 했었죠.
태어나서 몇개월 간 찍은 사진은 아내가 앨범을 꾸몄고,
그것 보고 나니까 저도 해 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서,
앨범을 사서 한 번 꾸며 봤답니다.
여기 저기서 재미난 그림 오려 부치기도 하고, 신문이나, 잡지 형식으로 꾸며 보기도 하고...
퇴근하고 나서, 짬짬이 해 봤는 데.... 재밌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