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하는 날의.. 단상..!! 자아라는 말을 풀이해보면 자기가 검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검을 잡게 되면 인간의 극단적인 감정과 이성이 그대로 표출됩니다. 이는 평소의 자기도 모르는 깊은 내면세계의 표출이기도 합니다. 검도를 하는 사람들은 늘 검을 가까이 하면서 표출된 자기를 내려다보고 반성의 기회를 삼을 수 있습니다.
검도삼배단
2006-03-09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