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졌어요 아이가 커 갑니다. 이제 21개월이 된 어린이 중에 어린이 입니다. 게다가 우리집 전속 모델이죠. 요즘에 들어서는 이 녀석이 알아서 액션을 합니다. 사진이 뭔지 알아버렸죠. ^^ 찍고나면 와서 찍힌걸 보자고 하고... "이쁘다~ 미오~" 얘기도 해주고... 다른 포즈를 취하겠다고 또 그 자리로 달려 갑니다. 하루종일 뭐하고 놀까 고민고민하고~ 여기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책을 보다가 말다가~ 장난감도 만지다가 말다가~ 잠시 잠도 자겠죠. 그러다 일어나서 먹을거 찾고~ ^^ 오리지널 이 시대의 아이입니다. 그치만... 하늘과 와이프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제게 희망을 줬으니까요...
T.O.M.A.T.O
2006-03-08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