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추자도 봄을 재촉하는 안개와 해무가 가득한 고향을 다녀왔다. 맘먹고 촬영을 준비했는데 한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안개로 포기하고 비가 그치고 잠깐 앞이 보이는 순간 고향을 전부 담고 왔다.
바른마음자리/탐라국인
2006-03-0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