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 세상을 한폭의 그림으로 바꿔주는 틀... 창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참 오묘하다.... 같은 사물이래도 프레임으로 자른다는 개념을 심어 주기 때문이다... 사긴이건 그림이건 세상을 잘라 프레임 안에 담는다는관점에서는 같은 의미를 지닌다. 세상 있는 그대로도 좋지만... 이렇게 틀 속에 담긴 모습역시 좋은게 아닐까? 그냥 또 주절 주절... 수원 화성 북쪽 방화 수류정...
LUNCH BOX
2006-03-07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