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많은 미스 고의 쌩뚱맞은 표정 계속 쫓아오며 애교를 부리고 부비대고 들이대던.. 회현동 시민아파트의 마스코트 미스 고! "너 진짜 고양이 맞냐? 강아지 아냐? 솔직하게 불어. -_-" 라고 물어봤을정도.. 카메라를 들이대도 어찌나 다소곳 하신지.. 저렇게 사람 잘 따르는 고양이는 정말 처음봤음.. -_-; 덕분에 오후내내 유쾌하게 사진을 찍었다. ^^
m i k a
2006-03-07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