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잠이 들면 날개를 달아 힘껏 날아오르던
내 어릴적 꿈속에서의 기억들은 사라지고
어느새 나는 법을 잊어버린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가끔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려 애써보지만
현실에서 부딪히는 모든 이해관계들은
꿈속에서조차 날 수 있는 여유를 주지 않네요..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날아갈 수 있었던 그 시절..
어른에서 아이가 되고싶은 마음은
힘든 일상을 벗어나 다시 한번 힘껏 날아오르고 싶은
어리석은 욕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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