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잠이 들면 날개를 달아 힘껏 날아오르던 내 어릴적 꿈속에서의 기억들은 사라지고 어느새 나는 법을 잊어버린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가끔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려 애써보지만 현실에서 부딪히는 모든 이해관계들은 꿈속에서조차 날 수 있는 여유를 주지 않네요..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날아갈 수 있었던 그 시절.. 어른에서 아이가 되고싶은 마음은 힘든 일상을 벗어나 다시 한번 힘껏 날아오르고 싶은 어리석은 욕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photographed & edited by pewpew http://www.pewpew.com
pewpew
2006-03-07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