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폼이 좀 나나요? (공짜모델 JSR)
지난 월요일 아침
용평에서 진부쪽으로 넘어 오다가
길 옆의 언덕이 예뻐 보여
잠시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집사람도 뭔가를 담더군요.
(공짜모델 JSR은 Jip Sa Ram의 이니셜입니다.)
집사람에게도 카메라가 하나 있긴 한데
20D는 무겁다고 동생의 350D랑 바꾸었답니다.
그나마도
한 번 나가서 많이 찍으면 대 여섯 장?
그러면서 하는 말
"프로는
순간적일 때 한 번 씩만 찍는 거 아닌가요?
전투에서
총 많이 쏜다고 맞추는 건 아니잖아요?"
맞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