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동 백사장 ..... 충북 괴산이 고향인 내게 바다는 늘 어린 시절 동경의 대상이었다. 고2때 생애 처음 본 흐린 날의 바다-인천 연안부두-는 바다에 대한 동경을 더이상 연연하지 않도록 해주었다. 그런 연유로 딸아이에게 바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첫번째 감포-2004년 여름-, 두번째 안면도-2005년 여름- 그리고 겨울이 물러가고 있던 날에 속초를 찾았다. /2006.2.21
▒ 선도 ▒
2006-03-03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