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그 설레던 순간 어느덧 부모품을 떠나 세상속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마냥 설레는 마음에서일까요? 학교 소개해주던 6학년 오빠의 손을 잡고 잠시 부모품을 떠나있던 딸아이가 아빠를 보자마자 다시 품속으로 뛰어들더군요^^;; 학부모가 된다는 것이 이런 것이었군요. 딸아이보다도 더 설레는 마음으로 세상속으로 내딛는 첫 발걸음을 축복해주고 싶습니다.
블루스베어
2006-03-02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