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Day 겨우 몇일이 지나갔을 뿐인데 단지 니가 떠나갔을 뿐인데 왜 이렇게 세상이 낯서니 머리없이 살게 되면 좋겠어 차라리 니곁에 만들던 추억을 모르게 우리 만난 그날부터 백지처럼 지우게 널 되돌릴 힘 없는 날 위해 가슴없이 숨을 쉬면 좋겠어 영원히 꿈에 안았던 행복을 모르게 혼자 가슴에 그많은 사랑까지 버리게 널 붙잡을수 없는 날위해 한걸음씩 멀어져가 우린 같은 시간 다른 공간속에서 한걸음씩 달려가 넌 날 잊어 가고 난 널 그리워하다 하루가 가
whitepoem
2006-03-02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