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렌즈로 세상담기
모습은.. 조심스레 내밀어 보는 수줍은 동작이나,
눈동자 만큼은.. 칼날처럼 매섭고 거울처럼 확실하게,
한번 꽂은 시선을 놓치지 않으려 눈망울을 흔들지 않는다.
묘란의 '시작'하는 마음이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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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ːMy Lovely TaeP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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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란의 세번째 고양이 '태풍'입니다.
매일 저에게 사랑과 웃음을 제공해주는 자식같은 녀석들 중
제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의 소유猫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