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livion 98년경이었던가 아마 목욕 가는 목적 외에 특별한 이유를 가지고 온천장을 찾은 것으로는 그때가 마지막이었을 것 같다. 아마 IMF직후였으니 동네 꼴은 내 머릿속에 있는 그곳과는 거리가 한참 멀었다. 군데군데 빈 점포며, 불꺼진 주점은 이미 온천장이 아니었고 회복은 더디어 지금은 잡초만 무성한 동물원 입구가 과부 속사정 말해 주는 듯 하다. 20050925 동래동물원
irmavep
2006-03-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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