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봅니다. 해운대에서 아이들 사진을 짝었습니다. 사진을 천천히 살펴보다 보니 아이들 표정이 참 다양했습니다. 저중에는 착한아이도, 못된아이도, 말없는아이도 있을 테지요 저아이들이 크면 저처럼 평범한 사람 누구처럼 잘난 어른 혹은 누구보다 못한 사람이 되기도 할것이고 학자도 정치가도 군인도 사업가도 셀러리맨도 되겠지요 그들에게서 그 무엇도 될 수 있었던 그시절의 나를 찾아 봅니다.
RomneeConti
2006-03-01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