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과 바이올린의 만남. 결혼하신지 25년째 되시는 부모님께서 3월 21일. 정말 십여년만에 함께 연주를 하신답니다^ㅡ^ ◈대금과 바이올린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동.서양의 음색이 만나게 된답니다. 저도 아직 한번도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함께하시는 무대를 본 적이 없어서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은 어머니께서 부탁하셔서 제가 프로그램과 팜플랫에 들어갈 사진을 찍게 되었다지요^^; 그래서 아주아주 오랜만에 포스팅하고 갑니다.^^ 대금의 맑고 깊은소리와 바이올린의 섬세하면서도 고운음색의 조화.. 이번에는 부부음악회지만, 다음에는 아마 저와 언니도 참여하여 가족음악회를 하지 않을까..^^합니다. 사진을 찍는데있어 어떠한 기술도 없지만, 카메라앞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어찌나 얼음처럼 어시는지-_- 정말 제가 사진찍는 내내 웃겨야했습니다; 그래서 요만큼이나마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올 수 있었네요^^
갱이
2006-02-27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