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에서 바라본 성수대교
그동안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촬영장소입니다.
날이 좀 풀려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주변을 지나다니며 별로 높지도 않은 그냥 동네뒷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정말 별천지가 펼쳐지더군요.
세상에 이렇게 멋진 야경이 펼쳐질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동안 나는 저사진속에 수많은 불빛중에 하나로만 지나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야경을 미천한 실력덕에 별로 멋지게 담아오지 못한것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20D + 24-85
F/22, 10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