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소경#0602 ...겨울끝자락 이지만 바다의 아침바람 은 여전히 어부의 귓볼을 붉히고있다 . . . . 작지만 여기도 삶의 향 물씬나는 터전.... 자연산을 즐기는 듯한 손님과 어부의 아낙은 연신 흥정이 오가고 갈매기도 어서 칼질이 되기를 기다리며 주위를맴돈다.~ ^^ 아 싱싱한 이 아침이여~~ (갈매기가 맴도는 건 생선을 다듬고 나서 나오는 부유물은 자기네들의 아침 거리라고 그 어부께서 얘기했습니다 ^^ )
푸른하늘 들국화
2006-02-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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