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나무 나도 너처럼 어린 시절이 있었어 그네를 타며 바라보는 하늘은 내가 닿을 수 있는 하늘이었지 그네를 타며 바라보는 세상은 나를 온몸으로 안아주는 세상이었어 지금도 그네를 타면 그때의 기분이 들곤 해 내몸이 날아서 하늘로 들어가는 기분 한없이 아름다웠던 움직이는 세상...
기쁨의신비
2006-02-2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