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짱산에서 이제 저는 이 산을 '장산' 이 아닌 '짱산' 으로 부르려 합니다. 무거운 몸으로 한동안 안 타던 산을 타고 올라가는게 빡시긴 했습니다만 야경은 참으로 멋있었습니다. 손전등도 준비해 놓았지만 그만 차 뒷자석에 두고 올라가는 바람에 내려올때는 핸드폰 불빛을 이용해 조심스례 내려와야 했습니다. 한참동안이나 기억에 남을 등산이었고 촬영이었고... 뭐 그랬습니다 ^^
DUMOK
2006-02-2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