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에서..#3.경매부치기 항구에 도착한 배에서 끌어올려진 생선은 그때그때 중개인에 의해 경매가 이루어진다. 주로, 대량으로 음식업소 등으로 들어간다 한다. 딸랑딸랑~ 종소리를 시작으로 바로바로 경매에 부쳐지는 방식으로 온통 주변이 술렁술렁... 말 그대로 항구의 삶이 살아숨쉬는 순간이다.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는 어부의 마음 또한 애가탄다...
노을진물결
2006-02-2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