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안에서 KTX를 타면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한두 명쯤은 책을 읽고, 그리고 모두들 잠이 든다. 속도에 기죽지 않는 햇살 만이 기차여행을 즐기던 그 오후.
fromganges
2006-02-23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