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언덕 위의 shooter........ 지난 토요일 새만금에 갔었습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재판 계류중인 사건의 어정쩡한 분위기 그대로였습니다. 바다의 한 가운데를 돌과 흙으로 쌓아 막아 놓은 방조제는 오랜 시간의 흐름에 저절로 작은 모래 언덕이 생긴 곳도 있더군요. 제가 친동생처럼 아끼는 히로의 슈팅자세가 파란 하늘과 잘 어우러지는 듯하여 담아 봤습니다.
韓변호사
2006-02-21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