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 둥글게 살고 싶었는데 세월 위로 아픈 가지를 치고 하루가 멀다 잘리고 움푹 패인 자리 일 년은 사납게 긴 여행이었다 거리 모퉁이엔 흔적없는 여운만 기다리고 영혼의 울림은 나를 존재할 뿐 텅 빈 거리엔 회전목마와 같이 쳇바퀴 돈다 인생의 길 따라 오열하는 소리만 구슬프게 .... .... <윤기영 - 회전목마 같은 인생 中>
淑2사랑~♡
2006-02-20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