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향기 그리움에 끝엔 언제나 그대가 마르지 않는 한 방울 눈물로 시들어가는 물결위로 길게 자란 머리는 날 걱정하는 그대가 아닌지 모두 그대에게 주는 건데 주인 잃은 내 추억까지 그대 머물던 그 풍경 속에 남겨져도 아프지 않게 나를 살게 했던 한 사람 나 어떻게 그대를 잊어 나 오늘도 그대 때문에 또 하루를 살아가 많이 울고 많이 아파도 얼마든지 난 견뎌 낼 거야 행여 멀리서 슬픈 내 소식에 그대 울지 않도록 영원히...
Soul-Flower
2006-02-2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