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해맑은 웃음의 그날 위해
송상진 선생의 부인 김진생, 하재완 선생의 부인
이영교, 도예종 선생의 부인 신동숙 여사가
또 한 자리에 섰다. 꼭 한 식구 같아보였다.
오늘은 귀하신 손님들이 오시려나 보다!
집권여당 당의장에 당선된 열린우리당 정동영 당의장과
김근태, 김두관 최고의원이 사법살인의 희생양인
인혁당 선생들이 잠들어 있는 대구칠곡현대공원을 찾았다.
사법살인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지기까지는 30년이 걸렸다.
어머님들은 여전히 뭔가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