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기억에 부치며
그립다면 낙옆처럼 울면 된다. 보고 싶다면 낙옆처럼 날아가면 그만이다...
혼자가 된다는 것은 쓸쓸한 일이지만 혼자이기에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바람이 멈춘 곳에 잠시 쉬어가면 그만이다...
Nikon D100, AF-S 17-35mm f/2.8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렌즈가 바로 AF-S 17-35mm다. F5를 쓰던 시절 항상 바디에 마운트해 있던 렌즈이기도 하다..
이 사진은 낙옆에 노출을 약간 오버시켰다. 극적인 효과라면 그렇지만 뭔가 좀 더 강렬한 의미를 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