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처럼 보였지
술을 먹었지 사람들과
담배한개피가 필요했어 난
그런데 담배갑사이에서 넌 그렇게 나를 보고 있더라
아니 정확히 말하면 니가 보고 있던게 아니었지
넌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고 그건 단지 나무탁자결이란건 나도 알고 있었어
하지만 보면 볼수록 꼭 너의 눈빛만 같더라
이젠 니가 날 봐줄리 없고 날 본다해도 그때처럼 눈돌리고 지나갈텐데 말이지
미련이란...음성그대로 어리석음이라는 걸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고칠수없는 어리석음이기에 미련이란 말은 아직 존재하는 거겠지
...그렇게 언젠가 한번은 다시 봐줄까 하는 헛된 기대하며
오늘도 난 이렇게 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