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이렇게.. 한사람만 바라보다 다시 혼자 남았습니다 결국 이별할껄 알면서 두려운시작을 했고 예상한대로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가슴이 미어오고 목이 메어옵니다 이기적인 저가 정말 그녀를 사랑했나 봅니다 함께있어 더 잘해줬어야됫는데 못해줘서 미안하단 말 대신 잠시라도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단 말 건내고 이렇게 이별의아픔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2 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이 뿌옇게 흐려오네요 아파도 가슴이찢어지더라도 이마음 내색하나하지 않고 아무 부담없이 그녀를 보내주고 싶고 그러고 있습니다. 정말 웃기죠ㅋㅋ 저 이렇게 바보입니다
2006-02-13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