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뻘쭘한 표정 일색인 셋째 조카.. 이전의 웃음을 참지못하는 표정은 하루에 한두번 나올까 말까하는 녀석의 모습이었다면.. 지금의 이 모습은 언제나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카메라만 보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것 같이 기분이 안좋아 집니다. 초반에 저런 표정을 가지고 있다가 금방 눈물을 뚝뚝흘리며 울기시작하죠. 그래서 저는 항상 윤주에게 나쁜 삼촌이 되어 버립니다. ㅎㅎ
Flynoa
2006-02-1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