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legend of love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은 아내인 뭄타즈 마할이 자신의 15번째 아이를 낳으려다 숨지자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타지마할 건축을 결심했고 이를 위해 국가 예산의 5분의 1을 투입하였으며, '아지메르' 지방의 최고급 흰 대리석들이 속속 '아그라' 성으로 도착하였고, 인도 전역의 최고의 조각가와 세계 각지의 건축 전문가들이 초빙되었다. 또 유색 대리석을 비롯해 루비, 사파이어, 옥 등이 중국과 아라비아 등지에서 대량으로 수입. 그리고 2만 명의 노예들이 동원되어 무려 22년 간에 걸쳐 진행되는 대 공사를 시작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타지마할'이 완공된 후 '샤자 한'은 다시는 같은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수많은 장인들의 손목을 잘랐다고 한다...
토마토나무
2006-02-11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