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세상
세상과 세상 사이에는 경계가 있다.
보이고 느끼며 항상 손을 뻗으면 닿아서 느낄수 있는 세상.
보이긴 하되 항시 보이는것이 손을 뻗으면 닿아서 사라져 버리는
결국은 잘 만들어진 같은 모습일 뿐인 세상.
당신은 어느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가?
조금 살기힘든 세상이라해도 전자를 택할것이다.
전자의 세상을 선택한 사람들은 아직 세상과 싸워나가는 사람들이고...
후자의 세상을 선택한 사람은 세상과 선을 그어놓고 사는 사람이리라...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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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물에 비쳐졌을때만 나타나는 저 물에젖은 전기 꺽다리를 보다 문득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적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