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여유!
한달간의 명절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아봤습니다.
때마침 눈이 내리고 있어서 광주에서 가까운 담양 대나무테마공원을 찾아 갔습니다.
벌써 몇분이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이동해서 카메라에 몇컷을 담고 돌아왔습니다.
대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혼자 우두커니 서있으니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와
흩날리는 눈발이 조화를 이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춥다고 눈온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가까운곳에 가셔서 자신만의 여유를
즐기는건 어떨까요?
- 담양 대나무테마공원
Camera : EOS-350D
Lens : 17-40L 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