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눈이내렸다. 눈이오면 사진찍고싶은맘이 꿀뚝같은데 아이가있어 내몸은 내것만은 아니기에 자유롭지못하다. 첫째날은 그냥 창밖만 바라보다가 보냈고 둘째날은 더 이상 참을수도 없고 포근한 날씨덕에 망설이지않고 하얀세상 밖으로 나갔다. 하얀눈위를 지그재그로 걸어가는 울 지은이의 모습이 재밌어보였다.
♡ 여우비 ♡
2006-02-08 09:28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