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오는 길.. 설 연휴.. 오랜만에 찾은 고향.. 연휴가 끝나고 돌아 오는 길은 왜 이리 허전하던지.. 객지로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님 걱정되게 비까지 내렸다.. 사계절 모두가 내겐 더 아름다울 수 없는 곳인데, 이 날 따라 한 없이 쓸쓸해 보이는 건 왜 인지.. 경북 안동 낙동강변을 달리며..
황진
2006-02-0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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