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의 데이트(?) #9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를 연재할까합니다... 서로 독일에서 출장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만..현재 저희둘다 한국에서 열심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랑의 추억을 하나둘씩 남겨보려합니다..사랑을 알게해준 그녀에게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 오늘은 예쁜(?) 사진이라기보다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그녀의 웃는 모습을 담아봅니다..^^v 구정연휴의 마지막날을 이용해 롯데월드에 갔습니다. 대충 짐작은 했었지만 사람은 정말 많더군요...ㅜ.ㅜ 뭐 그래도 그녀와 함께하는 시간인데 어디든 사람이 얼마나 많든적든 무슨상관이겠습니까~히히(벌써부터 좋아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좋아하는 몇가지 놀이기구를 한시간씩 기다리면서 타고 간단하게 밥도 먹고.. 드디어 그녀가 가장 좋아라하는 바이킹을 타러갔지요...꺄아~~ 그녀 : 역시 바이킹을 타줘야해~그것두 맨뒤에 타야하는거얌..쿄쿄 나 : 그렇지~뒤에 타줘야 제대로 타는거거덩..ㅎㅎ 그녀 : 그럼 탈때되면 후딱 달려서 뒤로가는거닷~ 나 : 응~(^______^) 그러나 현실은 난감하게도 그녀의 바램과는 달랐습니다. 어정쩡한 중간자리..그래도 잼나게 탔던 그녀지만 영 맘에 안차는 모양입니다.. 나 : 이따가 집에가기전에 바이킹 맨뒤에서 한번 더 타까? 그녀 : 응응~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바이킹 도전!! 결국은 맨뒤에 탑승하고 배는 달렸습니다.앞뒤로 흔들흔들~ 그녀 : 꺄아~~너무 재밌어~~*^___^* 저는 놀이기구는 잠시 생각하지 않은채 그녀를 향해 마구 셔터를 날렸습니다..찰칵찰칵 그녀의 환하게 웃는 모습은 저를 너무 기분좋게 합니다. 언제나 이렇게 웃을수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오늘도 그날을 떠올리며 혼자 싱글벙글..기분이 좋아집니다.^_______^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나의 그녀...H.L
DongS™
2006-02-0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