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
지금의 내 마음...
간간히 희망의 풀들이 자라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매말라 있다.
꿈의 갈증에
허덕이고 있다.
누군가..
누군가.. 나에게 돌을 던져주길....
난 그토록 원하고 원했는지 모른다.
저 희망의 풀들이 자라게 하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
비가 오기 위한 준비를.
그래서 무럭무럭 커가는 나의 꿈을
이제는...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제는...
잘 키워내야 하지 않을까.
지금으로는 도저히
꿈을 길러낼 수 없기에..
오늘따라..
기나긴 밤이 다가올 모양이다.
Photo and Written by 푸른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