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자전거를 타고 가다 힘이 들어 잠시 멈췄다. 휴식의 틈에서 작은 일상을 발견했다. 조심스레 셔터를 눌렀다. 휴식은 끝났지만... 폴더 한켠에 숨겨 놓고 언제나 꺼내볼 수 있는 추억으로 남았다.
오끼
2006-02-04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