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눈이 와요... 역시 눈은 환할 때 찍어야 화사함이 제대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아는 후배인데 사진찍을 때만큼은 모델 뺨치게 동작이나 표정을 잘 짓는 녀석이죠. 이미 눈은 그친 터라 초등학교의 알록달록한 담장을 배경으로 눈이 오는 듯한 연출을 해봤습니다. 오른손에 든 베지밀은 컨셉은 아니고 추운데 불러내기 위한 뇌물이었죠...^^ Canon EOS 300D + Tamron 28-75mm f2.8
김기사™
2006-02-0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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