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山中) 화장실... '저 화장실은 누구 쓰라고 저기에 방치해 놓았을까...' 산 바위에 걸터앉아 웃으며 생각하니 놀랍게도 말 응답 하듯 사람이 -그의 손님이- 왔다. '그래... 너도 쓸모가 있는 것이구나.' 다시 바라보니 화장실은 보란듯이 빛나고 있었다.
사랑열매♡
2006-01-31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