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산책 밤을 새우고 새벽에 잠이 드는 일이 많습니다.. 잠자기 전에 느끼게 되는 싸한 새벽공기가 참을 수 없을만큼 좋을 때가 있지요.. 특히나 안개가 낀 날은 한참을 걸어 멀리 멀리 나가게 됩니다.. 어느날의 나의 새벽. 저와 눈을 마주친 나무 한 그루...예요. 저는 이 나무를 새벽나무라 부릅니다...
밝은햇살
2003-08-30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