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거기 있는 너 숙명이 그러하듯이 사무실 들어가는 엘리베이터 앞, 볕좋은 곳에 붙박이로 붙어 있는 녀석입니다. 그래도 아마 저보다도 더 오래 살아남겠죠. 제가 이 녀석 보단 다니고 있는 곳을 훨씬 빨리 뜰테니까요. 여러모로 궁상떨면서 찍어보고 싶었던 녀석입니다. D70 / 55mm
sofaraway
2006-01-30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