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안그런다... 한때는 폐휴지를 모으시거나 행상을 하시는 할머니를 보면 괜히 마음이 짠~하여 근거없는 연민으로 건방지게 용돈을 드리려했던 시절이 있었다. 무참히 거절당했다... 저 분들이 자기 삶에 얼마나 충실하며 책임감있는 분들인지... 어떤 의미에 있어서 그들은 승리자이다. 난 그저 건강하시길 바랄 뿐이다...
Molotov CocktaiL
2006-01-26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