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은 뿌리채..... 싹은 뿌리채 뽑아야 한다는 것과 싹은 잘라도 다시 자란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봄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진 애호가 들이 산과 들을 찾아 새싹을 접하면서 간간히 자연을 훼손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꺾지 말고 자르지 않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으시기 바랍니다. 잘 찍은 사진 한장을 만들기 위해 흉기를 들이대고 새싹을 잘라서는 아니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오후 한낮에 가족이 함께 과일을 먹다가 귤껍질과 집에서 기르는 고구마 새순을 잘라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빛을 담았습니다. (고구마 줄기는 가끔 잘라다가 반찬거리도 합니다. 그것의 일부분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죄송함을 드립니다.
一松
2006-01-26 09:43